'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의료계 집단 사직 여파로 올 하반기로 편성 연기

조은애 기자 2024. 3. 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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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의료계 집단 사직 여파로 편성이 연기됐다.

21일 tvN 측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올 하반기로 편성이 미뤄졌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선 지 한 달이 넘어서면서 당초 예정됐던 5월 편성이 힘들지 않겠냐는 시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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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의료계 집단 사직 여파로 편성이 연기됐다. 

21일 tvN 측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었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올 하반기로 편성이 미뤄졌다. 

현재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는 정려원, 위하준, 소주연 등이 출연하는 '졸업'이 방영될 예정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tvN 역대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상급 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병원 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출연하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원호 감독,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선 지 한 달이 넘어서면서 당초 예정됐던 5월 편성이 힘들지 않겠냐는 시각이 있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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