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채서진 "예비 신랑, 닮고 싶은 사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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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서진이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21일 채서진은 개인 SNS에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됐다"며 오는 4월 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되었어요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합니다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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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채서진이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21일 채서진은 개인 SNS에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됐다"며 오는 4월 7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됐다"라며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라고 밝혔다.
채서진은 예비 남편의 얼굴이 가려져 있는 웨딩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14일 채서진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 이하 채서진 SNS 게시물 전문
안녕하세요 !
벌써 겨울도 끝자락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되었어요 .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합니다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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