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축구 대결하다 질투…“혜은이 팬 때문에 못살아” [MK★TV픽]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3.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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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질투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자매들이 평균 연령 80세 초고령 축구단과 함께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혜은이와 안문숙, 박원숙과 안소영이 한 팀이 됐다.

이에 안소영은 "아니 왜 안 막는 거냐"라고 했고, 박원숙도 "혜은이는 봐주고"라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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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축구 대결하다 질투 드러내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질투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자매들이 평균 연령 80세 초고령 축구단과 함께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질투를 드러냈다. 사진=KBS2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날 자매들은 팀을 나눠 아침밥을 걸고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에 혜은이와 안문숙, 박원숙과 안소영이 한 팀이 됐다.

하지만 안소영, 안문숙, 박원숙은 모두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마지막 차례가 된 혜은이가 공을 차자 골키퍼는 공을 막지 않고 쳐다보기만 했다.

심지어 공이 골대에 들어가자 박수까지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소영은 “아니 왜 안 막는 거냐”라고 했고, 박원숙도 “혜은이는 봐주고”라고 억울해했다.

‘같이 삽시다’ 자매들이 초고령 축구단을 만났다. 사진=KBS2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그러자 골키퍼는 “노래 잘하니까 봐줘야지”라며 혜은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박원숙은 “혜은이 팬 때문에 못 살겠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혜은이와 안문숙의 팀 승리로 돌아갔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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