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야유 모두 없었다' 상암벌에 퍼진 6만 5000여명의 응원과 함성

김영훈 기자 2024. 3.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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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과 야유는 없었다.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6만명 이상의 구름 관중이 대표팀을 응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3차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6만 4912명의 팬들이 찾아와 태극전산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함성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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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보이콧과 야유는 없었다.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6만명 이상의 구름 관중이 대표팀을 응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3차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반 41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16분 태국의 일격에 당해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맞서고 있다.

이날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6만 4912명의 팬들이 찾아와 태극전산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함성을 보내고 있다. 앞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그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축구는 숱한 논란이 연달아 터지며 실망감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팬들은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했다.

붉은악마는 '그냥 뛰어 응원은 우리가 할게'라는 응원 문구를 내세우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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