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무려 50%로 올린 '이 나라'…'고공행진' 물가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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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앙은행이 21일 기준금리를 50%로 5%포인트 인상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21일 기준금리를 5%포인트 인상한 50%로 결정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같은 전망을 뒤집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6월 8.5%이던 튀르키예의 기준금리는 9개월 만에 50%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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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21일 기준금리를 50%로 5%포인트 인상했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높은 물가를 잡기 위한 것이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21일 기준금리를 5%포인트 인상한 50%로 결정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튀르키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 같은 전망을 뒤집은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6월 8.5%이던 튀르키예의 기준금리는 9개월 만에 50%로 급등했다.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8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오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한달 만에 다시 인상기조로 돌아섰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이 악화돼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긴축적 통화 기조는 월별 인플레이션의 근본 추세가 크고 지속적으로 하락할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고심중이다. 2월 튀르키예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율 67%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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