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생 극복” 1만원 이상 성금 모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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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성금 기부운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 성금을 추진한다.
성금은 누구나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한 후 기부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완전돌봄과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을 포함한 저출산 극복 사업 추진에 쓰인다.
이날 QR코드로 성금을 기부한 이철우 경북지사는 "일자리를 늘려 2070년에는 경북이 다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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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성금 기부운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 성금을 추진한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도가 재원 확보를 위해 낸 아이디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기부는 계좌이체를 통한 방법에 QR코드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성금은 누구나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한 후 기부할 수 있다. 여기에 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을 시작으로 전 국민 운동으로 확산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모인 성금은 완전돌봄과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을 포함한 저출산 극복 사업 추진에 쓰인다. 이날 QR코드로 성금을 기부한 이철우 경북지사는 “일자리를 늘려 2070년에는 경북이 다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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