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홈 최종전 승리 이끈 정관장 정효근, "기복을 줄인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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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을 줄인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안양 정관장이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85-70으로 승리했다.
부진했던 원인이었다."이제 몸 상태가 좋다. 운동선수는 한 시즌 내내 건강하게 뛰기 쉽지 않다. 선수 경력 내내 좋은 몸 상태를 시즌 내내 유지한 적도 없다. 내 단점이 기복이다. 기복을 줄여야 한다. 기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도 "부상 당한 뒤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 기복을 줄인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2024~2025시즌에는 국군체육부대에서 (변)준형이나 (한)승희가 돌아온다. 팀으로서 더 단단해질 거다. 전체적으로 부상이 많은 시즌이었다. 불운했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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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을 줄인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안양 정관장이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85-70으로 승리했다. 9위 정관장 시즌 전적은 16승 34패다. 8위 고양 소노와 승차를 1경기 반으로 줄였다.
정효근(202cm, F)이 팀 내 최다 38분 10초 출전했다. 2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정효근은 경기 후 "홈 최종전이었다. 기분 좋게 승리로 마무리한 게 기쁘다. 최근 야투 성공률이 정말 낮았다. 3점도 안 들어갔다. 자신감을 잃었다. 계속 연습량을 늘렸다. 감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이 경기에서 나타났다. 경기 내내 차분한 마음을 먹으려고 계속 집중했다.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할 때부터 슈팅 감각이 좋았다. 이런 감각대로만 던질 수 있다면, 경기에서도 자신 있게 던질 수 있겠다고 느꼈다. 경기 때도 연습할 때 감각을 유지하려고 했다. 연습할 때부터 자신감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정효근은 2023~2024시즌 내내 부상으로 온전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부진했던 원인이었다.
"이제 몸 상태가 좋다. 운동선수는 한 시즌 내내 건강하게 뛰기 쉽지 않다. 선수 경력 내내 좋은 몸 상태를 시즌 내내 유지한 적도 없다. 내 단점이 기복이다. 기복을 줄여야 한다. 기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도 "부상 당한 뒤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 기복을 줄인다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2024~2025시즌에는 국군체육부대에서 (변)준형이나 (한)승희가 돌아온다. 팀으로서 더 단단해질 거다. 전체적으로 부상이 많은 시즌이었다. 불운했다"며 아쉬워했다.
"(신)승민이가 2022~2023시즌보다 성장했다. 내게 포스트 업 할 때도 여유를 보이더라. 내가 조금 더 파울로 끊었어야 한다. 내가 못한 게 아니다. 승민이가 성장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EASL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전지 훈련을 제외하면, KBL 선수들이 해외에서 목표를 두고 피 튀기는 경기하는 게 어렵다. 그런 환경을 마주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EASL은 내 프로 경력에서도 정말 좋은 추억이자 경험이었다. 선수들과 세부에서 즐겁게 경기했다. 성과도 냈다. 소소한 행복과 추억이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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