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결승골' 일본, '골 취소' 북한에 1-0 승... 日 3연승 질주, 北 1승 2패 '한광성 풀타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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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이 북한을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청신호를 켰다.
일본은 21일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3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꺾었다.
일본이 143개의 패스를 시도할 때 북한은 단 20회에 그쳤다.
북한은 끝내 일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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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1일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3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꺾었다.
이날 결과로 일본은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3연승을 달렸다. 북한은 1승 2패 승점 3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전은 일본이 압도했다. 북한은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일본은 볼 점유율 80대 20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전체 슈팅은 7대 0이었다. 일본은 큰 기회가 한 번 있었다.
사실상 북한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수준이었다. 일본이 143개의 패스를 시도할 때 북한은 단 20회에 그쳤다.
후반전이 돼서야 북한이 점점 일본에 반격을 시도했다. 슈팅 숫자를 늘리며 일본의 골문을 위협했다.
심지어 골망도 한 차례 흔들었다. 북한은 후반 2분 만에 골을 넣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북한 선수들은 주심에게 몰려가 항의했다. 비디오 판독(VAR)을 요구하는 손짓도 있었다. 심판은 북한 선수들을 단호히 돌려세웠다.
북한은 끝내 일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과거 이탈리아 무대에서 뛰었던 한광성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일본은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연승을 달렸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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