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최수린, 김선경 오해풀었다 "간이식, 내가 해줄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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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 최수린이 김선경을 위해 간이식을 해주겠다고 전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130회에서는 간이식의 적합한 사람을 찾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은성(남상지)은 가족들이 모친을 위한 간이식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졌다.
심정애는 "너 내가 살려주겠다"라고 말하며 간이식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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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 최수린이 김선경을 위해 간이식을 해주겠다고 전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130회에서는 간이식의 적합한 사람을 찾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은성(남상지)은 가족들이 모친을 위한 간이식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졌다. 가족들은 미안해했고, 고춘영(김선경)은 가족들을 되려 위로했다.
강선우(이도겸)의 집으로 돌아온 유은성은 이 사실을 전했다. 심정애(최수린)는 강선우가 "자신도 기증자 검사를 받겠다"라고 하자 펄쩍 뛰며 이를 반대했다. 강기석(이대연)은 "몸에 칼을 대는 것 까지는 안된다"라며 만류했다.
둘만 남은 유은성은 강선우에게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검사를 말렸다. 유은성은 "우리가 검사받는 것만으로도 마음아파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강선우는 "한 번 손상된 간은 나빠지기 쉽다. 건강 회복이 우선이다"라고 반박했다.
뇌사자 기증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속 강선우는 간이식 수술 적합성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받고오자 심정애는 "내 말따윈 무시하는 거냐"라며 몰아세웠고, 강선우는 "사위로써의 역할을 다할뿐이다"라고 대답했다.
심정애는 또순이 엄마의 소식을 듣게 됐다. 강기석은 "확실하다. 약속을 잡아주겠다"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만나게 됐다. 심정애는 "당신이 제 전남편이 고춘영이라는 사람과 바람이 났다고 알려줬다. 그래서 이혼했는데 기억이 안나시냐"라고 말했다. 또순이 엄마는 "우리가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라며 황당해했다. 심정애는 "바람이 났던 게 맞냐"라고 다시 물었고, 그는 "매일 손잡고 다니는 걸 봤다. 매일 숨어서 만나는 걸 봤다"라고 전했다.
심정애는 격양된 감정으로 "아줌마가 없는 소리를 지어낸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30년을 고통속에 살았다. 제 자식들과 생이별 할뻔했다"라고 덧붙였다. 또순이 엄마는 "내가 거짓말 했다"라고 자백했다. 남편을 잃고 혼자 살던 외로움에 셈이 나 거짓말을 하게 됐다고. 이어 "주변 사람들은 안 믿던데"라며 심정애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그러나 고춘영의 몸 상태는 나빠져만 갔다. 요리를 하던 도중 쓰러지게 되어 응급실에 실려가게 됐고, 강선우도 간이식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고춘영은 "이식이 가능했어도 안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애는 고춘영을 찾아와 "내가 이식해주겠다"라고 전해 가족 모두를 놀라게했다. 심정애는 "너 내가 살려주겠다"라고 말하며 간이식 의사를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우당탕탕 패밀리']
우당탕탕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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