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등록 첫날 경쟁률 1.22대 1…광주가 가장 높아[2024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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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 311명의 후보가 등록해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125명, 국민의힘에서 12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반면 서울은 48개 지역구 중 32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률이 0.66대 1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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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전국 254개 지역구에 311명의 후보가 등록해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125명, 국민의힘에서 124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어 개혁신당(15명), 진보당(11명), 녹색정의당(8명), 새로운미래(6명) 등의 순이었다.
무소속 후보는 15명이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광주의 경쟁률이 2.75대 1로 가장 높았다. 8개 지역구에 2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반면 서울은 48개 지역구 중 32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률이 0.66대 1로 가장 낮았다.
현재까지 등록한 후보 중 가장 어린 후보는 경기 포천가평에 등록한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로 1990년생이며, 최고령 후보는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등록한 박지원 민주당 후보로 1942년생이다.
연령대는 50대 후보가 14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114명), 40대(37명), 70대(8명), 30대(7명), 80대(1명) 순이었다. 성별은 남성이 279명, 여성이 32명이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401억3548만5000원)으로 유일하게 100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뒤이어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562억7883만원), 서울 성북을에 출마한 이상규 국민의힘 후보(459억178만7000원) 순이다.
한편, 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13곳으로 집계됐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를 접수했고, 다음날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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