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어퍼컷 세리머니’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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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그린 재킷을 입은 골프황제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오는 4월11일 열리는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스는 또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 17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우즈의 이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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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메이저 4개 대회 출전” 희망
임성재·김주형·김시우 등과 함께
PGA 주식 1조원 나눠 가질 듯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그린 재킷을 입은 골프황제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오는 4월11일 열리는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임성재(26·CJ)와 김주형(22·나이키), 김시우(29·CJ대한통운)도 나선다. 아직 출전 자격을 따지 못한 선수는 마스터스에 앞서 열리는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과 휴스턴 오픈 또 텍사스 오픈 3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4월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에 들면 ‘꿈의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우즈는 한국의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등 36명과 함께 1그룹에 분류돼 선수가 주주로 참여하는 영리법인 ‘PGA 투어 엔터프라이즈’의 주식 7억5000만달러(9945억원)를 나눠 갖게 될 전망이다. 이는 전체의 80%에 달하는 규모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날 이들을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 스코티 셰플러(28·미국), 빅토르 호블란(27·노르웨이), 마쓰야마 히데키(32·일본) 등 LIV의 러브콜 속에도 PGA 투어에 남았던 정상급 선수들이 1그룹에 분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64명이 포함된 2그룹은 7500만달러(997억원)를, 57명으로 구성된 3그룹은 3000만달러(398억원)를 각각 가져가게 된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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