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면 설레는 야구팬들의 마음,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 출간
김하진 기자 2024. 3. 21. 20:53
봄이 오면 야구팬들의 가슴이 설렌다. 야구 없는 일상 속에서 개막을 그리워했던 팬들을 위한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이 올해도 찾아왔다.
‘2024 프로야구 가이드북’은 부지런하게 현장을 누비는 스포츠조선 나유리,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일간스포츠 윤승재 기자, 스포츠 동아 김현세 기자, 스포티비뉴스 김민경 기자 함께 쓰고 출판사 브레인스토어가 펴냈다.
23일 개막하는 KBO리그는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인 ABS, 피치 클록,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 시프트 제한,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 등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구단별 주요 선수들의 자필 사인과 각오 한 마디, 해시태그로 풀어내는 올해의 기대평,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2024 신인 선수 정보와 각 구단의 스토브리그 내용과 평가, 저자들의 순위 예측, 야구장 근처 맛집 정보도 눈길을 끈다.
특히 롯데 윤동희, 삼성 김현준, LG 홍창기, KIA 김도영, SSG 박성한의 포스트카드까지 받아볼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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