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제골’ 한국, 태국에 전반 1-0 리드(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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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손흥민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전반 18분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골키퍼가 잡지 못했다.
전반 30분 문전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재치있게 낮고 빠른 슈팅을 쐈지만 골문을 스쳐나갔다.
전반전은 한국이 1-0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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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재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한국이 손흥민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월 2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앞섰다,
경기 초반 태국이 압박을 펼치며 한국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몇차례 슈팅까지 기록했다. 전반 9분 우리 진영에서 볼을 빼앗기면서 위기가 왔다. 차이디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조현우가 선방했다.
전반 초반을 넘긴 후 한국이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8분 황인범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골키퍼가 잡지 못했다. 세컨볼을 향해 주민규가 쇄도했지만 첫 터치가 멀리 뻗으며 골키퍼에게 차단됐다.
전반 30분 문전 프리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재치있게 낮고 빠른 슈팅을 쐈지만 골문을 스쳐나갔다. 전반 37분 주민규의 힐패스가 손흥민, 이재성으로 연결됐고 다시 볼을 받은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넘어갔다.
전반 42분 한국이 선제 득점했다. 이재성이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컷백 패스를 내줬고 문전 쇄도한 손흥민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전은 한국이 1-0 리드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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