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군, 51번째 임직원 소통 행사 개최

권이선 2024. 3.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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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렛츠샘물'은 김 부회장의 취임 초기인 2022년 3월부터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샘, Sam)에서 착안해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유통군 계열사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객과의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다는 데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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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부회장, PB 담당자들 만나
현장 목소리 듣는 ‘렛츠샘물’ 진행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롯데 유통군에 따르면 김상현 부회장은 지난 19일 유통군 계열사 자체브랜드(PB) 담당자 11명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51번째 ‘Let’s 샘물(렛츠샘물)’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왼쪽 네 번째)과 유통군 계열사 PB 담당자들이 렛츠샘물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 제공
‘렛츠샘물’은 김 부회장의 취임 초기인 2022년 3월부터 김 부회장의 영어 이름(샘, Sam)에서 착안해 ‘샘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는 유통군 계열사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객과의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다는 데서 출발했다.

이번 렛츠샘물에서는 롯데마트·슈퍼의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담당자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PB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개된 영상 메시지 중 PB 상품의 글로벌화, PB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각 계열사에서 모인 PB 담당자들은 상품 기획과 개발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한편,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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