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조국 "신당 돌풍은 尹정권에 대한 분노와 실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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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을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놀라운 돌풍은 국민들의 마음 속에 쌓여 있던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지지로 나타난 것이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울산시 남구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신당 창당 35일째를 맞은 어제, 비례정당 투표 지지율 30.2%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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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1일 울산을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놀라운 돌풍은 국민들의 마음 속에 쌓여 있던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지지로 나타난 것이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울산시 남구 노동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울산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신당 창당 35일째를 맞은 어제, 비례정당 투표 지지율 30.2%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나 저희 가족이 겪고 있는, 또 겪을 불행과 시련은 저와 저희 가족이 오롯이 짊어질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의 진로는 그 어느 누구도 아닌 당원들의 몫이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행태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었고, 좌우의 문제도 아니었다"며 "과거 어떤 정권에서 시민사회수석이 언론인을 대상으로 겁박을 했나. 이런 정권은 없었고 이런 대통령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만들어왔던 '이재명 대 한동훈' 프레임이 깨졌다"며 "창당 이후 민주진보진영에 속하는 수많은 유권자들의 투쟁 의지가 살아났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지역구는 내지 않지만 비례 후보로 국회에 진출해 민주진보진영의 어느 정당보다도 가장 앞서서 윤석열 정권과 싸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 7개 시도당이 창당됐고, 오늘 울산시당 창당으로 부울경 낙동강벨트가 완성됐다"며 "민주진보진영의 총단결과 연대 그리고 우리 당의 승리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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