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이어가는 LAD 오타니, 1회 안타+득점에 이어 두 번째 타석서도 희생플라이 ‘쾅!’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4. 3.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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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적시 3루타, 김하성의 희생플라이, 루이스 캄푸사노의 1타점 적시 2루타, 타일러 웨이드의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0-5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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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20일) 벌어진 1차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오타니의 방망이는 이날도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타점 적시 3루타, 김하성의 희생플라이, 루이스 캄푸사노의 1타점 적시 2루타, 타일러 웨이드의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0-5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으로 2루에 안착한 그는 윌 스미스의 1타점 우중월 적시 2루타에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2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오타니. 사진(고척 서울)=천정환 기자
다저스의 슈퍼 스타인 오타니. 사진(고척 서울)=천정환 기자
오타니는 1-5의 스코어가 이어지던 2회말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개빈 럭스, 무키 베츠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 3루에서 머스그로브의 2구를 받아 쳐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갑작스레 전해진 그의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소식을 딛고 이뤄낸 결과라 더 값진 성과다. 이날 미국매체 LA 타임스는 “오타니의 변호인이 그의 통역사를 도박과 대규모 절도 혐의로 고발했다. 같은 날 다저스 구단은 그를 해고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역시 소식통을 인용해 “미즈하라가 불법 도박을 했고,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적어도 450만 달러(약 60억 원)가 송금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타석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다저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1회초 희생플라이를 통해 올 시즌 첫 타점을 신고했다.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아쉽게 우익수 직선타에 그쳤다. 3회말이 흘러가고 있는 현재 샌디에이고가 9-2로 앞서있다.

21일 다저스전에서 올 시즌 첫 타점을 올린 샌디에이고 김하성. 사진(고척 서울)=천정환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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