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놀아 애들이랑"…이효리, 새로운 가족과의 일상 공개
강다윤 기자 2024. 3. 21. 20:1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임시보호 중인 꼬깜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1일 "누구나 처음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가 임시보호 중인 강아지 꼬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얌전히 앉아있는 꼬깜이에게 다가가 "꼬깜아, 나가서 놀아 애들이랑. 여기 이렇게 넓고 좋은데 왜 여기 있어. 자신감을 가져"라며 쓰다듬었다. 꼬깜이는 그런 이효리의 손길을 얌전히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19일 이효리는 "꼬깜이를 소개합니다. 임보중. 주특기 싫은 척 좋아함"이라며 "깜이는 4년 전부터 요가원마당에서 임보 하다가 요가원이 없어지면서 작년부터 집으로 들어온 아이랍니다. 지금 4살"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며 여러 반려견, 반려묘 등과 함께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통해 반려묘 순이, 미미, 삼식이와 반려견 순심이, 구아나, 모카, 석삼이, 고실이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이중 미미는 2020년 4월 이효리가 세상을 떠났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순심이는 지난 2020년 12월, 모카는 지난해 7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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