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난 꼰대…라떼는 알려주고 싶다" MZ에 선언('피디씨')

배선영 기자 2024. 3. 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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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나는 꼰대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추자현은 "나는 꼰대다"라며 "내가 생각하는 꼰대란 내 나이다움이다. 내가 20대 친구들처럼 행동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라떼는 말이야라고 말하면 꼰대라고 하는데 라떼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내가 이야기 하지 않으면 왜 저 누누나들은 저렇게 행동하는지 모르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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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피디씨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추자현이 "나는 꼰대다"라고 선언했다.

추자현은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나는 꼰대다"라며 "내가 생각하는 꼰대란 내 나이다움이다. 내가 20대 친구들처럼 행동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라떼는 말이야라고 말하면 꼰대라고 하는데 라떼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내가 이야기 하지 않으면 왜 저 누누나들은 저렇게 행동하는지 모르니까"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같이 이해하자는 측면에서 말하고 싶은 거다. 라떼가 맞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너희의 이야기를 들으니 똑같이 우리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자칫 한끝 차이로 연기도 예전 스타일로 머물러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그런 한편 내 나이를 연기하는 거니까 내가 갑자기 어려 보이는 연기를 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은 20일 개봉된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무생은 "(이번 영화에서) 추자현이 멜로의 끝을 보여주는 느낌"이라며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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