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10총선 후보등록 첫날 19명 출사표…22일 대진표 완성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3. 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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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도 실시된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도내 8개 선거구에서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두 19명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기준으로는 도내 선거구 8곳 중 5곳의 후보자 등록이 사실상 마감됐다.

충북지역 4.10 후보자 등록 첫날 마감 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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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국민의힘 김수민·개혁신당 장석남 후보 단일화
이광희·김진모 선거 캠프 제공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서도 실시된다.

등록 첫날인 이날 도내에서만 모두 19명이 서둘러 등록을 마쳐 벌써부터 2.3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도내 8개 선거구에서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두 19명이다.

전체 출마자가 23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되는 있는 것을 감안하면 대다수가 첫날 등록을 마친 셈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개혁신당.녹색정의당 각 1명, 무소속 2명이다.

개혁신당 장석남 후보의 출마 포기로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는 22일 등록할 예정이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구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단일화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선 불출마를 결정한 장 후보는 조만간 개혁신당을 탈당한 뒤 선거 기간 동안 김 후보 선거 캠프의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수민.장석남. 박현호 기자


예비후보 등록을 기준으로는 도내 선거구 8곳 중 5곳의 후보자 등록이 사실상 마감됐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공천이 취소된 청주 상당과 서원, 흥덕을 비롯해 동남4군과 중부3군이다.

충북지역 4.10 후보자 등록 첫날 마감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충북지역 4.10 후보자 등록 첫날 마감 현황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민주당 청주시상당구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서승우(55.전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 △녹색정의당 송상호(52.현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무소속 우근헌(58.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

◇청주 서원

△민주당 이광희(60.전 충북도의회의원) △국민의힘 김진모(58.전 대통령실 민정2비서관)

◇청주 흥덕

△민주당 이연희(58.민주당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국민의힘 김동원(59.전 국무총리실 국정홍보 자문위원) △개혁신당 김기영(61.전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청주 청원

△민주당 송재봉(54.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주

△민주당 김경욱(58.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 △국민의힘 이종배(66.19~21대 국회의원)

◇제천.단양

△민주당 이경용(57.전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 △국민의힘 엄태영(66.21대 국회의원) △권석창(57.20대 국회의원)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민주당 이재한(60.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덕흠(70.21대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증평.진천.음성

△민주당 임호선(59.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대수(66.19~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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