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증인 돼달라"…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 부활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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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은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위로 삼아 여러분이 희망의 증인이 돼달라"고 21일 전했다.
이 주교는 오는 31일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그리스도인은 환난과 역경 속에도 희망을 자아내게 하는 희망의 증인이다"며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앞을 향해 걸어가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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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은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위로 삼아 여러분이 희망의 증인이 돼달라"고 21일 전했다.
이 주교는 오는 31일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그리스도인은 환난과 역경 속에도 희망을 자아내게 하는 희망의 증인이다"며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앞을 향해 걸어가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증이 가능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만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이 오늘날 우리 사회의 탈종교화를 부추긴다"며 "우리 모두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위로 삼아 희망의 증인이 돼달라"고 덧붙였다.
이 주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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