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NO.1’이 직접 밝힌 팀 내 ‘절친’...“나에게 아주 좋은 사람이야”

이종관 기자 2024. 3. 21.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의 'NO.1'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팀 내 절친을 꼽았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비카리오가 미키 반더벤과의 유대감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비카리오는 반더벤에 대해 "그와 나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좋은 친구이며 나에게 아주 좋은 사람이다. 나는 항상 그와 대화를 하려고 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를 도우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토트넘 훗스퍼의 ‘NO.1’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팀 내 절친을 꼽았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비카리오가 미키 반더벤과의 유대감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1996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골키퍼 비카리오는 지난 하위권을 맴돌던 엠폴리 소속으로 32경기 41실점 선방률 70%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며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다. 이후 유벤투스, 나폴리, 인터밀란 등 상위권 구단들의 관심과 오퍼를 받았으나 토트넘을 선택했고 커리어 첫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곧바로 팀의 NO.1 자리를 차지하며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비카리오는 30경기에 출전해 40실점 6클린시트를 기록 중이고 토트넘 역시 그의 활약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레전드’ 위고 요리스의 공백을 지운 비카리오. 팀 내에서 가장 친한 선수를 반더벤으로 꼽았다. 네덜란드 국적의 수비수 반더벤 역시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비카리오는 반더벤에 대해 “그와 나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좋은 친구이며 나에게 아주 좋은 사람이다. 나는 항상 그와 대화를 하려고 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를 도우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팀 내에서 가장 재미있는 선수로는 이브 비수와 반더벤을 꼽았다. 이어 “우리는 마노르 솔로몬, 데스티니 우도지,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모두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이번 시즌은 무언가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 같은 시즌이다. 우리가 훈련할 때, 우리가 함께 있을 때, 그것은 매우 좋고 열정적이며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