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솔, 엘리베이터 타는 청소·물류·배송 로봇 공개

고석용 기자 2024. 3. 21.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솔링크는 다양한 종류의 로봇 다수를 한 번에 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엘리베이터 탑승 시연에는 청소로봇을 비롯해 물류로봇(AMR), 배송로봇 등 솔링크로 연동된 다양한 로봇이 사용된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8월부터 청소로봇, 배송로봇, 안내로봇 등 7종 73대의 로봇을 도입해 솔링크로 관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플랫폼 '마로솔'을 운영하 스타트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2024 SWAF)'에 참가해 이종 로봇 관제 시스템 '솔링크'의 개선버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솔링크는 다양한 종류의 로봇 다수를 한 번에 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근 엘리베이터와 다수의 로봇을 연동하고 사용자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로봇에 작업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2024 SWAF에서 엘리베이터 설치해 솔링크로 작업 지시를 받은 로봇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모습을 시연할 계획이다. 엘리베이터 탑승 시연에는 청소로봇을 비롯해 물류로봇(AMR), 배송로봇 등 솔링크로 연동된 다양한 로봇이 사용된다.

솔링크는 현재 병원, 상업용 빌딩, 호텔, 리조트, 공장, 물류센터 등 전국 186개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한림대성심병원은 2022년 8월부터 청소로봇, 배송로봇, 안내로봇 등 7종 73대의 로봇을 도입해 솔링크로 관제하고 있다. 이 로봇들이 1년 5개월 동안 수행한 작업은 모두 2만5000여건이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마로솔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로봇 도입에서 겪는 장애 요소를 극복하고 로봇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