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데뷔’ 주민규 선발, ‘내분 논란’ 이강인 벤치…황선홍호, 태국전 선발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늦깎이 대표팀' 주민규(울산 HD)가 조규성(미트윌란) 대신 황선홍 임시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벤치에서 출격한다.
1990년생으로, 33살 333일의 역대 가장 늦은 나이에 A대표팀에 발탁된 기록을 세운 '베테랑 공격수' 주민규는 이로써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기록(33세 343일)을 세울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늦깎이 대표팀’ 주민규(울산 HD)가 조규성(미트윌란) 대신 황선홍 임시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벤치에서 출격한다.
손흥민에 대한 ‘하극상 논란’ 이후 수차례 사과하며 갈등을 봉합한 이강인은 벤치에서 나선다. 19일 오후 입국한 이강인은 경기 전날인 20일에도 회복 훈련에 집중해 선발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이 경기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이후 26일 태국 방콕으로 떠나 원정 경기를 치른다.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월드컵 최종예선 조기 진출도 가능하다. 한국은 지난해 싱가포르(5-0 승), 중국(3-0 승)을 꺾고 아시아 2차예선 C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노리고 있다.
상암=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