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확대하는 hy… 유기견 돌봄 행사 동참 “도움 필요한 곳에 관심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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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사회공헌활동을 다방면으로 확대 중이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사내봉사단으로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 중이다.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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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물자유연대와 협약 체결 후 매년 1000만 원 지원
21일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경기도 남양주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유기견 돌봄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사내봉사단으로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 중이다. 지난해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활동 범위도 꾸준히 넓혀왔다. 독거노인, 결손아동, 미혼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했다. 2014년부터는 동물자유연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유기견 구조 활동 및 반려동물 복지센터 운영 후원금으로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독거노인, 결손가정, 환경, 동물복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전 임직원에 공동 걸음 목표를 부여하여 기부금을 지원하는 ‘전사 걷기 챌린지’,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무료 봉사,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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