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4년 청년정책 확정...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전자민 2024. 3. 21.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가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청년의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를 보장하는 49개 사업을 담은 '2024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49개 사업으로 청년의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를 보장하는 내용이다.

먼저 청년의 설자리를 위한 참여‧기회 분야에는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자리·놀자리·살자리' 보장 49개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의정부시가 21일 청년들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시]

[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청년의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를 보장하는 49개 사업을 담은 '2024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증진하고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청년정책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청년 등 15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라는 취지로 참여‧기회, 복지‧문화, 일자리‧주거 3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했다. 총 49개 사업으로 청년의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를 보장하는 내용이다.

먼저 청년의 설자리를 위한 참여‧기회 분야에는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놀자리를 위한 복지‧문화분야에는 청년 1인가구 응원박스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공감터 '북적북적' 운영, 청춘 아지트 조성 등 총 20개 사업을 계획했다.

살자리를 위한 일자리‧주거분야에서는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 골목상권 착한 청년가게 운영, 청년 행정체험 운영, 청년 취업비용 지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총 18개 사업이 추진된다.

한수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과 협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의정부=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