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에 이창준…"퇴행성 뇌질환 치료 새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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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재단은 시상식에서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58)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원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50)에게 각각 3억원을 전달했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정인경 KAIST 생명과학과 교수(40)와 오탁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38)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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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재단은 시상식에서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58)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원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50)에게 각각 3억원을 전달했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정인경 KAIST 생명과학과 교수(40)와 오탁규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38)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연구소장은 별 모양 비신경세포인 별세포 연구로 퇴행성 뇌질환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400억원 규모 기금을 조성해 아산의학상을 시상하고 수상자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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