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주민규 선발, 이강인 벤치' 황선홍호... 태국전 선발 발표

김성수 기자 2024. 3. 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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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선발 출전, 이강인은 벤치 대기를 명받으며 화해 후 첫 호흡은 잠시 미뤄졌다.

주민규는 선발 출전하며 한국 국가대표 역사상 A매치 최고령 데뷔를 이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황선홍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골키퍼 조현우, 4백에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김민재-설영우, 미드필더에 이재성-황인범-백승호-정우영, 공격에 손흥민과 주민규를 내세웠다.

주민규는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대표팀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기록(33세343일)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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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은 선발 출전, 이강인은 벤치 대기를 명받으며 화해 후 첫 호흡은 잠시 미뤄졌다. 주민규는 선발 출전하며 한국 국가대표 역사상 A매치 최고령 데뷔를 이뤘다.

ⓒKFA

황선홍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홈경기를 치른다. 3월 태국 2연전 중 첫 경기다.

한국은 21일 홈, 26일 원정에서 태국과 2연전을 치른다. FIFA랭킹 22위 한국과 101위 태국의 맞대결. 순위만 봐도 두 팀의 격차가 확실히 느껴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황선홍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골키퍼 조현우, 4백에 왼쪽부터 김진수-김영권-김민재-설영우, 미드필더에 이재성-황인범-백승호-정우영, 공격에 손흥민과 주민규를 내세웠다.

주민규는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대표팀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기록(33세343일)도 세웠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8시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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