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리 올림픽 예선 통과시 프랑스·아르헨 피해
곽준영 2024. 3. 21. 18:48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지역예선을 수월하게 통과하면 강호로 꼽히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를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FIFA가 진행한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조추첨 결과에 따르면 개최국 프랑스는 A조, 역대 두 차례 금메달로 최다 우승국팀 아르헨티나는 B조에 편성됐습니다.
한국이 다음달 23세 이하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 본선 무대에 간다면 C조 혹은 D조에 편성돼 이 두 팀은 같은 조에서 마주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일본과 함께 진출할 경우 지난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결과로 정해지는 조 배정 방식에 따라 1992년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과 함께 C조에 속하게 됩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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