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日 만능 수비수' 토미야스, 아스널과 2026년까지 계약 연장...외데고르-화이트에 이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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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만능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미야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토미야스가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스널은 팀 내에서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토미야스와 재계약에 착수했다.
토미야스도 아스널 잔류에 동의하면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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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만능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미야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일본 출신 토미야스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비중이 작지 않은 선수다. 그는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빌드업 능력도 좋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토미야스는 2021년 8월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은 1860만 유로(한화 약 269억 원)를 들여 토미야스를 전격 영입했다. 그는 아스널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1/22시즌 공식전 22경기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 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20경기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미야스가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스널은 팀 내에서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토미야스와 재계약에 착수했다. 토미야스도 아스널 잔류에 동의하면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과 장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아스널은 시즌 초반 주장 마틴 외데고르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주 벤 화이트도 아스널과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토미야스도 아스널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
사진= 아스널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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