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전 선수 대상 윤리교육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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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는 중·고·대학·일반부 선수 전체를 대상으로 클린 하키 캠페인의 일환인 윤리교육을 확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모든 팀의 첫 경기마다 선수, 지도자, 심판 모두가 참여하는 클린하키 선서 의무시행, 경기장에서 심판과 운영진의 음주 측정, 전 종별 주장 선수 윤리교육 실시, 후배 사랑 릴레이 기부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의 프로그램들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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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중·고·대학·일반부 선수 전체를 대상으로 클린 하키 캠페인의 일환인 윤리교육을 확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린하키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종목단체 최초로 윤리부회장직 신설 및 전국하키지도자 클린하키 캠페인 서약식을 필두로 시작됐다.
현재 모든 팀의 첫 경기마다 선수, 지도자, 심판 모두가 참여하는 클린하키 선서 의무시행, 경기장에서 심판과 운영진의 음주 측정, 전 종별 주장 선수 윤리교육 실시, 후배 사랑 릴레이 기부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의 프로그램들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팀의 주장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전체 선수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날부터 3일 동안 권역별로 나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선수들의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상현 협회장은 "선수들에게 늘 강조하고 싶었던 기본 덕목인 윤리를 교육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협회에 소속된 선수들이 올바른 윤리 의식을 가지고 나아갔으면 한다"며 "바쁜 시간을 할애해 교육을 진행한 만큼 꼭 선수 생활에서 윤리라는 기본 덕목이 함양된 올바른 하키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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