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한소희와 열애 후..환경 홍보대사 위기→측근 등장 "환승은 추측" [종합]
류준열은 최근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환승 연애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그를 향한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그가 홍보대사를 맡은 환경단체 '그린피스'에도 불똥이 튀었다.
그간 류준열은 '그린피스'를 통해 '나는 북금곡입니다' 캠페인에 참여, 기후재난 위기를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환승 연애 의혹 이후 류준열이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됐다.
환경운동가들은 넓은 면적의 골프장을 짓는 과정에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환경 단체 홍보대사인 류준열이 골프에 빠져 있다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의견이 확산된 것.
류준열의 행적들이 하나하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피스가 결국 입을 열었다. 그린피스는 21일 "준열 홍보대사는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활동해 왔으며 그린피스의 후원자이기도 하다"라며 "향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 해나가고자 하는 뜻을 바탕으로 2023년 4월, 류 배우를 그린피스 동아시아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은 개인의 선의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의 더 강력하고 큰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그린피스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혜리는 이 같은 발언을 사과하며 류준열과의 이별 과정을 일부 공개했다. 그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측근들은 이미 혜리와 류준열의 사이가 소원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측근들은 "류준열, 혜리는 외부에 명확한 답변을 미뤘다. 대부분의 장기 연애가 그렇지 않나. 오랜 커플이었던 만큼 공식적으로 이별을 인정하긴 힘들었을 것"이라며 "결별 소식을 늦게 전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측근들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결별을 요구한 게 아니다. 작년에 1번 만나지 않았느냐. 이미 마음이 멀어진 상태였다. 혜리도 그 말(더 이야기를 해 보자)이 형식적이란 걸 알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환승이라고 추측하는 건 무리"라며 류준열을 옹호하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2017년 혜리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11월 이별 소식을 전했다. 4개월 후인 지난 15일에는 한소희와의 해외 목격담이 전해지며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이 같은 열애설에 혜리가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여 환승연애 의혹이 등장했다. 이에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밝히면서도 "환승이라는 배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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