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쇠퇴상권활성화 위한 자율상권구역지정 추진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지정이 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 내 임대료 제한, 정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참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청주시는 시내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대상지를 발굴하고 상인, 임대인으로 구성된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각 상권의 특색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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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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