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월 한달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3.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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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4월 한 달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 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일제접종 후 4주 내 백신 항체 앙성률이 60% 미만인 염소 농가나80% 미만인 소 농가는 4주 내 재검사가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제역과 럼피스킨 일제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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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접종 모습.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4월 한 달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1337농가, 7만 5049마리, 염소 242농가, 만 3633마리이다.

50마리 미만의 소 사육농가는 수의사가 방문 접종을 하고 50마리 이상 소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 한 뒤 자가접종하면 된다.

염소 접종을 위해 청주시는 3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염소 접종 및 포획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 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일제접종 후 4주 내 백신 항체 앙성률이 60% 미만인 염소 농가나80% 미만인 소 농가는 4주 내 재검사가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구제역과 럼피스킨 일제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백신을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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