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과총, ‘GTX 터널 안전’ 주제로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外

이병철 기자 2024. 3. 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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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2일 '빠르고 편한 GTX, 터널 안전은?'을 주제로 제56회 국민생화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3월 말 개통이 예정돼 수도권 외곽을 서울 도심과 빠르게 연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포럼은 GTX 터널 운행에 대한 안전 우려를 덜기 위해 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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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2일 제56회 국민생활과학포럼을 열고 'GTX 터널 안전'에 대해 전문가 토론을 갖는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2일 ‘빠르고 편한 GTX, 터널 안전은?’을 주제로 제56회 국민생화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3월 말 개통이 예정돼 수도권 외곽을 서울 도심과 빠르게 연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지하 40~50m 아래의 터널을 고속으로 이동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포럼은 GTX 터널 운행에 대한 안전 우려를 덜기 위해 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과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4 광주특구 과학기술사업화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특구의 산학연관 관련 기관과 기업이 모여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전략기술과 관련한 혁신 제품의 전시도 함께 이뤄지며 전문가 강연, 해킹대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찾아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IRIS는 지난 2월 대규모 과제 신청으로 접속 지연이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졌다. 여기에 서버실 화재 같은 사고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필요하다. 류 본부장은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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