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4월 3~4일 무료입장 행사

5일 재개장 전 운영 리허설…6일 재개장식
신규 캐릭터 개발, 순환열차 도입 등 새단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오는 4월 5일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을 앞두고 4월 3일부터 4일까지 무료입장(PRE-OPEN)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은 그동안 로봇랜드를 찾아준 고객과 도민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방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파크 내 식음료 매장과 코인 시설, 기프트 샵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마산로봇랜드는 신규 캐릭터 ‘로우타’, ‘로일리’, ‘로보모’ 개발을 완료하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봄 시즌 단장과 파크 순환열차 도입 등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4월 6일 로봇랜드 재개장식은 지역 내빈, 도민과 함께하는 식전 공연과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은 불꽃쇼, 한국GM 완성차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롭게 계획되어 있다.

로봇재단은 로봇랜드 활성화를 위해 지역행사를 유치해 고객들과 함께한다.

4월 14일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와 4월 27일 BNK경남은행 주관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다.

무료입장 등 자세한 내용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그동안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기다렸던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면서 "무료입장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이용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로봇랜드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