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영업익 하락' 박정주 신원 대표, 지난해 연봉 7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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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주 신원(009270) 대표이사가 지난해 연봉 6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21일 신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주 대표는 급여 4억9500만 원, 상여 2억300만 원을 받았다.
신원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약 4억9000만 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균등하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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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박정주 신원(009270) 대표이사가 지난해 연봉 6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21일 신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주 대표는 급여 4억9500만 원, 상여 2억300만 원을 받았다.
신원 측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보수총액 한도 내에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약 4억9000만 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균등하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원은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8%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2% 줄어든 834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59억 원으로 66.2% 하락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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