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금융도시 10위… 파리·도쿄 제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33개 도시 중에 10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5대 평가항목 순위는 기업환경 13위, 인적자원 7위, 인프라 10위, 금융산업 발전 13위, 도시평판 12위이다.
GFCI 내 '핀테크 순위' 역시 지난해 9월 순위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해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33개 도시 중에 10위를 기록했다. 파리, 베이징, 도쿄보다 높은 순위다.
서울시는 GFCI 35차 보고서에서 서울시가 10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쟁도시인 파리는 14위, 베이징은 15위, 도쿄는 19위를 기록했다.
GFCI는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이 지난 2007년부터 전 세계 도시의 국제금융경쟁력을 평가해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하는 지수다. 인적자원, 기업환경, 금융산업 발전, 기반시설, 도시평판의 5대 평가항목을 두고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가 나온다.
지난해 9월 발표에서 서울은 11위를 기록했는데, 이번에 한계단 상승했다. 서울이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다.
서울의 5대 평가항목 순위는 기업환경 13위, 인적자원 7위, 인프라 10위, 금융산업 발전 13위, 도시평판 12위이다. GFCI 내 '핀테크 순위' 역시 지난해 9월 순위보다 1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해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향후 더 많은 해외 기업과 자본, 인재 등이 모여들 수 있는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써 그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