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대로서 승용차 중앙선 넘어 돌진…다마스 운전자 사망

김영리 2024. 3. 21.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 중대초등학교 앞 왕복 12차로 송파대로에서 K8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달리던 다마스와 제네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마스를 몰던 60대 남성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K8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과속 여부를 포함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 상태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날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11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 중대초등학교 앞 왕복 12차로 송파대로에서 K8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달리던 다마스와 제네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마스를 몰던 60대 남성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K8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제네시스 운전자와 K8 동승자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과속 여부를 포함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