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출신 맞대결 양산을 김두관 44% vs 김태호 43%…1%p 차 초접전

강정태 기자 2024. 3. 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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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주요 격전지인 '낙동강벨트' 중에서도 전직 경남지사 간 대결로 여야가 핵심 승부처로 꼽고 있는 경남 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갤럽이 서울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경남 양산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두관 후보 44%, 김태호 후보 43%로 오차범위(±4.4%)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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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서울경제신문 여론조사
4.10총선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뉴스1 DB

(양산=뉴스1) 강정태 기자 = 4·10총선 주요 격전지인 '낙동강벨트' 중에서도 전직 경남지사 간 대결로 여야가 핵심 승부처로 꼽고 있는 경남 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갤럽이 서울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0일 경남 양산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두관 후보 44%, 김태호 후보 43%로 오차범위(±4.4%)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자유통일당 김상구 후보는 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번호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표본을 선정했다. 지역·성·연령별로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p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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