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광장시장 자율주행버스 외국인 관광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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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관광 상품화한다.
시는 21일 청계천~광장시장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버스를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하는 K자율주행 관광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관광 상품화를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순쉽게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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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예약 기능 탑재 하반기 서비스
2022년 운행 시작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1월 청계5가 광장시장까지 노선을 연장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현재까지 편도 기준 4.8㎞ 노선을 총 4341회 운행했다. 주행거리는 총 1만 3214㎞, 누적 이용객은 4643명이다.
시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관광 상품화를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순쉽게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예약과 탑승 시 호출앱(TAP!) 본인인증 방식을 스마트폰 문자 인증을 바꿔 절차를 간소화했다. 하반기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단체 예약 기능도 추가했다.
서울시 미래첨단교육과 관계자는 “이달 중 서울 공식 관광 홈페이지 ‘비지트 서울’(Visit Seoul) 내에 ‘자율주행셔틀’ 메뉴를 신설하고 운행 코스와 요일, 시간, 요금 등 관련 정보를 영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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