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1,400억 지불 결단 내렸다…아스널, 36골 폭격기 영입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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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보강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를 제치고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를 영입하길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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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최전방 보강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를 제치고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를 영입하길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20승 4무 4패로 승점 64점을 획득하면서 리버풀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선수들이 폭넓게 득점에 기여한 반면 정작 공격진의 득점력은 다른 경쟁 구단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아스널 선수단에는 현재 20골 이상을 올린 선수가 없다. 부카요 사카(22)만이 유일하게 16골을 올렸을 뿐이다.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 역시 사카 뿐이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아스널의 숙제로 떠올랐다. 지난 2022년 합류한 제주스가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탓에 이제는 그를 대신할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요케레스가 거론된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요케레스는 빅클럽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6골 14도움을 올렸다. 앞서 치러진 보아비스타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는 3골 1도움을 작렬하기도 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출전하기도 했다.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방안까지 찾았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아스널은 리스 넬슨(24)과 같은 잉여 선수를 매각해 요케레스 이적료에 보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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