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따뜻한 봄 맞아 ‘사랑해밥차’ 무료 급식 봉사 펼쳐

김덕용 2024. 3. 21.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엑스코는 임직원 20여 명이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코 측은 사랑해밥차에 급식 성금을 전달하고 달서구 두류공원 자연보호헌장비 앞 거리에서 지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든든한 한 끼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엑스코는 임직원 20여 명이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노숙인들이 다가오는 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엑스코 측은 사랑해밥차에 급식 성금을 전달하고 달서구 두류공원 자연보호헌장비 앞 거리에서 지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든든한 한 끼를 나누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엑스코는 올해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혜 대상을 보다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 무료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2분기에는 지역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 제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3분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 일손 돕기, 4분기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자연보호헌장비 앞 거리에 부스를 설치해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기부활동도 펼친다. '대구 펫&캣쇼' 참가기업 물품을 구입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고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구입한 육아용품들을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제공하는 등 관련 단체와 연계한 기부활동으로 지역 소비 촉진과 상생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마이스(MICE) 인재 양성, 임직원 헌혈봉사활동 등 연중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