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국비 40억 확보

안병철 기자 2024. 3.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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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종합운동장 일원이 '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 국정과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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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수곡리 종합운동장 내 총 90억원 투입해 체육센터 건립
울진군청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종합운동장 일원이 '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 국정과제 사업이다.

군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공모 신청 후 3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및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군은 근남면 수곡리 종합운동장 내에 총사업비 90억원(국비 4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해 체육센터(수중운동실, 소체육관, 헬스장) 건립을 통해 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주민건강 증대 및 시설을 활용하여 주민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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