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홍현희, 치약·칫솔 네고 "소금 사서 쓰면 돼" 압박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홍현희가 이번에는 '네고왕'에서 치약 칫솔 네고에 나선다.

역대 최다 출연 브랜드 왕도 네고왕 홍현희 앞에선 긴장한다? 오늘 밤 6시 30분에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6화에서는 네고왕 홍현희가 치약 칫솔 네고에 나선다.

오늘 홍현희는 네고 깡패의 제대로 된 귀환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고 장소가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스튜디오라고 듣자마자 "스튜디오가 있어요? 다 가졌네. 공짜로 못 준대요?"라고 한 데 이어 만족할 만한 가격이 나오지 않자 "그냥 치아 썩어서 때워. 양치하지 말고"라고 했다고. 이후엔 "그렇게 생색내실 거면 죽염은 그냥 으깨서 쓸게요. 소금 좀 사서 볶아서 쓰면 돼"라며 구강왕을 제대로 압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늘 구강왕은 홍현희와는 이미 다른 아이템 네고로 두 번의 인연이 있어 두 왕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역대급 입담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는 후문이다. 홍현희는 "한 번 만나도 인연인데 3번 만난거면 전생에 부부"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지난번 가격과 같다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며 100원이라도 더 깎아 달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오늘은 한층 더 큰 혜택을 위해 치약 칫솔 외에도 가글, 풋샴푸, 보습 크림 네고도 진행될 예정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네고왕 6화는 오늘 밤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달라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로 킬러 콘텐츠 '네고왕'을 필두로 시그니처 '왕'시리즈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 2021년 웹 예능 최초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 등을 잇달아 거머쥔 데 이어2022년에는 네고왕 포맷을 글로벌에 판매하며 #1 디지털 스튜디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외에도 '동네가달라', '만나달라' 등 '달라'시리즈도 연이어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