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으로 자본 2300억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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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자기자본을 확충했다.
21일 대신증권은 RCPS 437만 2618주를 발행해 운영자금 2300억 원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RCPS 발행으로 대신증권은 자기자본 3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조 853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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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자기자본을 확충했다.
21일 대신증권은 RCPS 437만 2618주를 발행해 운영자금 2300억 원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유안타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등의 금융투자회사가 참여했다. RCPS 발행으로 대신증권은 자기자본 3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2조 8532억 원이다.
대신증권은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었으며 현 주주들의 가치 훼손 없이 자본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RCPS는 특정 조건에서만 보통주로 전환되기 때문에 기존 주주의 소유 지분을 보호할 수 있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대신증권은 주주들에게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약속할 것”이라며 “이번 자본확충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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