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드는 지역 정책...수원시, 아주대와 '정책청년참여단' 구성

경기=이민호 기자 2024. 3.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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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와 협업해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청년참여단은 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책청년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행정 분야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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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20일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업으로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와 협업해 제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청년참여단은 시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선다. 이들은 △수원시 지역사회 문제발굴, 정책제안보고서 작성 △대학생 행정실무인터십 참여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대학생 서포터즈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해 1기 참여단은 아주대 행정학과와 협력한 '정책사례연구' 수업 수강생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행정과 지역사회' 수업을 개설해 12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책청년참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해결이 필요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행정 분야 실무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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