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조선시대로 순간이동? 성균관 유생 완벽 재연 (벌거벗은 한국사)

[뉴스엔 하지원 기자]

장예원이 ‘열혈 유생’으로 변신했다.

장예원의 활약이 빛나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가 어느덧 100회를 맞이했다.

3월 20일 방송된 ’벌거벗은 한국사‘는 100회 특집답게 풍성한 주제를 다뤘다.

바로, 518년 조선시대 역사를 총망라한 ‘순위로 보는 조선 왕들의 숨겨진 비밀’을 퀴즈로 풀어내 ‘조선 골든벨’을 개최한 것. 장예원은 지적인 이미지를 연상케한 ’성균관 유생‘ 의복 그대로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사 퀴즈 ‘조선 골든벨’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 담긴 왕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날씨와 사회상까지 담긴 세세한 기록을 분석한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벌거벗은 한국사’ 내 우등생답게 장예원은 똑 부러지는 지식으로 ‘조선 골든벨’ 상위권을 유지, 조선시대로 타임머신 한 듯 스마트한 유생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장예원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반전에 반전이 가득한 비하인드가 공개되자 실시간으로 표정이 변모해 스토리에 완전히 집중한 모습을 보였으며, 문제를 맞힐 때마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장예원은 매주 ‘벌거벗은 한국사’에서 역사의 중요성과 풍부한 식견을 막힘없이 전달해 100회를 넘어 ‘장수 예능’으로 롱런할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경제, 자동차, 스포츠, 역사, 연예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 출신답게 두터운 신뢰도를 바탕으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자연스레 귀 기울여지는 진행 실력은 여러 분야에서 러브콜이 이어져 올 한 해에도 꽉 찬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