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셋째 이상 자녀 100만원 추가 지급

경남=노수윤 기자 2024. 3.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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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지원 요구 증가로 셋째이상 자녀출생 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출산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 대한 차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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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다함께 키움 추진, 15가구 선정 전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2번째)이 지난해 1월 다둥이 다함께 키움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둥이 다함께 키움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5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현재 첫째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50만원과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둘째 이상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200만원과 첫만남이용권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지원 요구 증가로 셋째이상 자녀출생 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에는 1~2월 셋째 이상 출산가정 중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에 지급했고 앞으로 매월 20일 전월 신청한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출산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 대한 차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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