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골라주세요”…10개 후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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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모전 예심을 통과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후보작 1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5만2435건 가운데, 10개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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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모전 예심을 통과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후보작 1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1월18일부터 2월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5만2435건 가운데, 10개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세차례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름이다. 후보작 10개는 △경의특별자치도(경의선·의정부 지명 포함) △경현특별자치도(도읍과 가까운 지역이라는 의미) △기전특별자치도(경기의 옛 별칭) △양정특별자치도(고양·의정부 지명에서 집자) △온유특별자치도(따뜻하고 부드러운 지역이라는 의미) △이음특별자치도(남과 북을 연결하는 경기도의 위치 강조) △임한특별자치도(임진강, 한탄강, 한강의 상징성 반영) △평화누리특별자치도(‘평화’라는 가치 강조) △한경특별자치도(경기 양주의 역사성 포함) △한백특별자치도(한라산과 백두산을 아우르는 한반도의 중심 강조)다.
투표는 최대 1일 3개까지 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 내 매일 참여도 가능하다. 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다음달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발표되며, 대상(1명) 1천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장려상(7명) 50만원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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