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원주, 첨단 보건의료산업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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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원주시를 첨단 보건의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열린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원주는 국내 유일의 자생적인 의료기기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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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GTX-D 노선 원주까지 연결
◆ 고령화 대책 ◆
윤석열 대통령이 원주시를 첨단 보건의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열린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원주는 국내 유일의 자생적인 의료기기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원주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도 약속했다. 정부는 지난 2월 말 원주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윤 대통령은 "원주고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하고 원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혁신도시의 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통망 개선책도 내놨다. 윤 대통령은 "원주가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GTX-D 노선을 이곳 원주까지 연결할 것"이라며 "올해 1월에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이 건설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총선까지는 민생토론회를 열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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